안녕하세요. 영어회화는 '민트영어'로 '전화영어' 하기 10월 4주차에, Designer Jang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어느새 '겨울 코트를 꺼내야하나', '패딩을 입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일교차가 많이 커서 매일 아침 옷입을때 고민이 되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만큼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것 같아 많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가을 햇살이 너무나도 좋아서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이 조금씩 뒹굴거리고 거리에는 왜인지 솜사탕 향 내음이 온 거리를 메웠는데요. 넘 달콤해서 신기했어요.
저의 regular teacher 이신 Strawberry 선생님과 매주 정해진 시간에 전화영어를 당연히 '영어회화'로 하고 있는데요. 매일 매일 일상이 비슷할때 도 있지만 특별한 것을 하거나 특별한 일이 생기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쨌거나 매주 매번 주말에 Strawberry Teacher 와 나눌 수 있는 정도의 스케쥴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얘기 하는 편입니다. 이번 주말에 영화를 볼꺼다 (I am supposed to see a movie with my mother and sisters on this weekend. ) 토요일에는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안일을 할꺼다 (I am going to stay at home whole day and I will be have a lot of house chores on saturday.)
이렇게 Strawberry Teacher에게 '무엇을 할꺼다.', '특별한 스케쥴을 할꺼다','이번 주말은 그냥 집에 있을꺼다' 스케쥴을 얘기하고 나면 Strawberry Teacher는 꼭 그 말을 기억 또는 memo 해두시고는 다음 regular class 인 전화영어 수업에서 꼭 어땠는지 물어봐주십니다. 그러면 잊지 않고 물어봐주시는것도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일상을 나누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때로는 Strawberry Teacher가 친구 같고 엄마같고 언니 같을 때가 있답니다.
[사진 설명 : 이번 주에 놀러갔던 이색 암흑체험 카페인데 너무 재미 있어서 엄청나게 많은 말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영어회화의 어려움에 부딪혀서 몇마디 못하고 아는 단어 위주로 최대한 얘기를 하고는 끝났답니다. -writing letter in dark / the difficulty of having a dinner in the dark room / My friend feel scare - 그런데 그것도 Dictionary를 바로 바로 찾아가면서 전화영어를 하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Textbook 진도를 못나가는 경우도 아주 특별하게 가끔은 있답니다.
이번 수업이 그랬어요. 설명하다가 재밌어서 또 Textbook 미리 다운 안받아놔서 찾느라 수업이 끝나버렸답니다. 그래도 좋은것은 매일 일상이 똑같다 보면 쓰는 단어도 늘 똑같고 그래서 Small talk 가 엄청 짧아질때 도 있는데 이럴때 저희 Strawberry Teacher는 얘가 딱 할말이 없구나를 눈치채시고는 바로 textbook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대신 특별한 스케쥴이 있을때는 평소에 안쓰던 단어(Vocabulary)와 문장과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전화영어를 통해 영어회화 실력을 환기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대신 Dictionary를 엄청나게 찾는다는 것 ]
아 그리고 이건 안비밀인데 저기 암흑카페는 신촌에 있고 저기 사장님께서 시각 장애우 라고 들었어요. 단순 체험형 카페가 아닌 실제로 시각장애 체험관련 하여 좋은 취지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저는 저기 암흑의 방에서 서로 편지 써주기 , 저녁식사 하기 등을 했었는데 눈을 감아도 떠도 정말 하나도 안보이거든요. 그래서 밥을 먹을때 숟가락이 내 입으로 들어오는게 한번에 안되고 계속 턱으로 가거나 입술에 부딪히거나 그렇더라구요. 진짜 체험 해보기전에 는 몰랐던 사실이죠. 그리고 시력을 막아버리니까 후각이나 청각, 촉각 등 다른 감각들이 엄청 민감하게 반응 하더라구요. 아...이런걸 저희 Strawberry Teacher와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흑흑;;; 영어회화 실력이 안되다 보니 안타깝군요. 얼른 실력을 더 길러서 양질의 대화를 나눠야겠어요~~물론 저는 더듬더듬 regular class에 요~만큼 쪼금 얘기 나눈것만 해도 아주 대 만족이랍니다. ^^ 저 암흑카페가 About Time 이라고 엄청 재밌게 봤던 영화속의 주인공들의 첫만남 장소여서 꼭 가보고 싶던 곳이 거든요. 물론 저희 Strawberry Teacher도 About Time을 아주 재밌게 봤다고 하셔서 또 아주 공감대 형성을 제대로 했더랬죠^^
수업 할때 대략 늘 이런식으로 흘러가요~
수업 대화 짤막 예시:
Strawberry Teacher : 'Good morning~ Happy Wensday~'
Designer Jang Student : 'Good morning~ teacher'
Strawberry Teacher : 'Yes~Hey~How was your date with a your friend on yesterday?'
Designer Jang Student : 'Umm~I went to the special cafe in dark~~'
저희 민트영어 에서는 이렇게 실제 전화영어나 화상영어 regular class 를 학생들이 직접 올리고 대화를 Dictation해서 text로 올리기 때문에 눈으로 보면서 실제 수업을 경험해 보실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니 꼭 이용해보시기 바라요~ 물론 그에 따른 포인트 보상제도도 아주 확실하게 잘 되어있답니다. 아! 정확히는 선생님이 말한것만 Dictation을 한답니다. 내가 말한것은 틀리거나 grammer에 안맞는 문장들이 많아서 생각해보면 합리적인 공부 방법인것 같아요. 혹시 부끄럽거나 하시면 비공개로 올리는 방식도 있으니 활용하시구요. 나는 정말 어려울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은 얼굴철판딕테이션을 쉽게 하는 노하우를 공개한 게시글도 있으니 같이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얼굴철판딕테이션 쉽게 하는 노하우 게시판 글 링크 바로 가기 : www.mint05.com/pubhtml/boards/dictation.view.php?pagesize=20&sort=regdate&no=9&pg=1#ank
그리고 수업중에 내가 했던 말 중에서 regular teacher께서 직접 나의 잘못된 말을 써주시고 '이렇게 표현 하면 더 좋아요'라고 수업 시간에 따라 몇문장씩 Feedback 해주시는데 이 것은 가능하면 꼭 읽오보고 숙지 하는것이 좋아요. 왜냐면 수업시간에 늘 쓰는 말한 거의 쓰는데 거의 틀리는 부분을 항상 틀리거든요. 저는 아직까지도 매번 지적해주시는 부분을 외우지 못했답니다. 진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I woke up now. 이런 문장을 I woke up before class. 뭐 이런식으로 항상 고쳐주신답니다. 정말 저희 민트영어 regular teacher 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민트영어에서는 미국 teacher와 영국teacher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필리핀 teacher이신데요. 필리핀 teacher는 발음이 필리핀 억약을 가지고 있어서 영어회화를 배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이 조금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민트영어 에서 준비한 필리핀 teacher도 좋은 발음으로 양질의 전화영어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영상을 준비했어요. youtube 영상에 url을 소개하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Strawberry teacher 다음으로 좋아하는 Awie teacher 가 주인공으로 나오시네요.
youtube 영상 링크 바로가기 : https://youtu.be/bzjiPxEsbq0
오늘도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을 재미있게 살면서 민트영어로 전화영어, 영어회화도 잘 하는 알찬 가을 되시길 바라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 조심 또 조심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리뷰어의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 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으며, 민트영어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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